농민신문에 난 기사를 부분 발췌 했는데요.
농업부분에서 포장이 가장 큰 문제라고 하는 군요.
"내가 필요한 된장 박스는 연간 200개인데 최소 발주량은 3000개이다. 스티커 100장이 필요한데 최소 발주량은 1000개이다. 그래서 우리는 최소한 10~15년 치 재고부담을 안고 포장재를 제작할 수밖에 없다."
10~15년치 박스를 일시에 주문한다.글쎄요. 박스 오래두면 습기차고 곰팡이슬고 접착이 떨어지고, 색이 바래고....
"포장재 제작비용이 엑기스 파우치 600만 원, 선물용 박스 400만 원, 택배용 박스 300만 원이 소요된다. 다시 말해 포장재 1세트 만드는데 1300만 원이 들어간다는 것이다. 최소 발주량으로 파우치를 제작했건만 그 수량은 무려 10만 개에 달한다.
파우치 10만 개라는 숫자가 얼마나 큰 숫자인가? 귀농귀촌 3년차 김 씨가 직접농사지은 사과로 엑기스를 연간 100박스(120㎖×30개) 정도 판매하고 있다. 즉 김 씨는 1년에 파우치를 3000개 정도 사용하고 있다는 샘이다. 파우치 10만 개를 모두 판매하려면 무려 33년 이상이 걸린다. 시쳇말로 ‘허걱’이다."
파우치는 제 분야가 아니니 넘어가구요,
제품박스 400만원+택백박스 300만원 도합 700만원...엄청나군요
1년에 박스 200개만 필요한데 700만원을 투지해야 한다구요.
"그렇다면 왜 이런 문제가 발생될까? 문제는 포장재를 소량으로 제작해 주는 곳이 없기 때문이다. 기술적으로는 소량 제작이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포장재 제작회사 입장에서는 소량제작을 하면 수익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바로 포장재 제작시스템은 대기업과 동일한 시스템에 맞춰 따라가야 한다는 것이 문제이다.이런 것이 농가의 소득과 가공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숨어 있는 요인인 것이다. "
제품박스 200개+택배박스 200개 도합 70만원 이내로 제작해 드리는 곳이 있습니다,
개별 단가는 3000개를 일시에 제작할때와 비교해서 다소 높은 편이긴 하지만,
무려 630만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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